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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2armo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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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03. 28 - 2020. 04. 30

 

1년 정도의 시간 동안

부족하지만 석진이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

한참 전에 닫은 계정이지만 잊지 않고

여전히 가끔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

 

 겨울에 태어난 나의 봄에게

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